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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술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2012-03-16 관리자
고대사회     
이집트 : 의학, 약학을 포함한 모든 과학의 발상지로 아로마는 당시 종교의식의 재료로서 사용되었다.
신상에는 향기로운 오일을 발랐고, 그 종류도 다양했으며, 달에는 미르, 태양에는 프랑킨센스(유황)를 받쳤다.     

그리스 : 고대 그리스인들은 아로마를 향, 미용, 의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1세기경 약초학 논문을 쓴 Pedacius Dioscorides는 저서에서 미르는 잇몸 강화와 최면성을, 쥬니퍼는 이뇨제, 마조람은 불면 치유, 사이프러스는 설사를 멈추고 지혈에 좋다고 설명하였다.

중국, 인도 : 고대 이집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아로마 에센셜의 보급이 시작되었다. 인도에서는 샌달우드를 사용한 맛사지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고, 2,000여 종이 넘는 약초 기록 중 약 20여 가지의 아로마 에센셜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로즈는 간, 강장 강화, 항우울제로, 쟈스민은 몸 전체에 대한 일반적 강장제로, 캐모마일은 두통, 감기, 현기증 완화, 진저는 카타르성 기침 말라리아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하였다.  

동양으로부터 온 선물 
    
Frankincense와 myrrh는 동방박사들이 예수의 탄생 예물로 가져온 보물로써 당시 몰약과 유황은     황금보다 귀한 것으로 종교 의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중세 
    
16세기 무렵 인쇄물이 출판되어 지식 보급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면서, 출판 된 책들에는 로즈마리, 라벤더, 클로브, 시나몬 등의  25가지 에센셜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17세기 의사들의 가운은 호흡용 부리가 있으며 클로브 등의 아로마 약초로 채워져 있었고, 페스트와 같은 전염병 퇴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였다.

근대에서 현재 
   
1, 2차 대전을 겪으면서 전상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기여한 아로마에센셜은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재조명 되기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프랑스에서는 의학을 중심으로, 영국에서는 자연과학과 미용분야를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였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보험 혜택을 받는 정통의학과 병행하여 활용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는 1920년 후반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 발전하여 오늘날과 같은 이론이 성립되었다. 현재 아로마에센셜은 과학적 검증과 수많은 실험논문들에 힘입어 아로마콜로지(Aromacology), 사이언티픽 아로마테라피(Scientific Aromatherapy), 에센셜오일테라피(Essential oil therapy)등으로 불리며 연구와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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