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목적은 체지방을 감소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함인데 대부분의 다이어트 방식은 체지방을 줄이기 전에 근육손실과 수분배출로 체중을 줄이는 신속하고 극단적인 방식들이 대부분이다.
예) 2000년 11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단식원에 대한 보도내용을 보면 단식원에 열흘동안 입소한 사람들이 10일동안 굶으면서 운동하고 살을 뺀 결과 약 5-6kg 체중감량 효과가 있었는데 이들 모두 병원에서 정밀검사 결과 체지방 감소는 입소전과 비교해 단 1%도 줄어들지 않은 대신 심각한 근육손실과 수분배출로 체중이 줄어들었음을 보여주었다.
 다이어트 방법에 따른 문제점
운동요법
1. 운동사이 간격이 48시간이 넘지 않게 1주일에 3-5번 정도 운동하면서 거의 매일 운동한다.
2. 운동강도는 호흡곤란을 느끼지 않으면서 약간 힘든 정도가 좋다.
3. 준비운동(5-10분)-본 운동(20-30분)-정리운동(5-15분)의 순서대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운동한다.
4. 유산소 운동으로 주위에서 할 수 있는 가볍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실행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운동요법만으로는 체중감량에 극히 한계적 효과가 나타날 뿐이다.
행동요법
비만을 유발시켰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고치는 방법이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다든지 다른 일을 하면서 먹지 않거나 밤늦게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많이 걸으며 계단을 이용하고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혼자의 의지력으로 이루어 내기 힘든 방법이다. 부부가 함께 한다거나 모임을 이루어 실행할 때 효과적이다.
습관의 수정이 신체에 적응하지 못한 채 피로함, 무기력함등의 부작용만 남긴 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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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체중 1kg은 칼로리 7000kcal에 해당된다. 7000kcal를 소모 시켜 체중 1kg을 빼기위해선 1일 4시간씩 에어로빅을 1주일 내내 할 때 가능하다. 이처럼 엄청난 운동량을 매일 빠지지 않고 한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과도한 운동량으로 근육,관절계통에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즉, 운동만으로 찐 살을 빼는데는 1달에 1kg 빼기가 쉽지 않다는 결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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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요법
약물요법은 안전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반면 이를 통한 비만 치료 효과는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한 수준이며, 항 비만 약물을 장기간 사용 할수 있기 위해서는 다른 조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체중감량 효과가 있어야 하고 부작용의 최소화, 무중독성, 요요 현상이 없어야 하는등 이와 같은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조건을 갖춘 비만 치료약은 아직 없다.
예)식욕 억제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카테콜라민계 약물과 세로토닌계 약물들의 대부분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식욕억제제로서의 기능을 단기간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 습관성, 중독성이 생기고 부정맥, 협심증, 고혈압과 같은 부작용들이 우려되어진다.
식이요법
1. 짜게 먹지 않는다.
2. 간식은 하지 않는다.
3. 골고루 먹고 열량은 줄인다.
4.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인다.
5. 음료수는 생수나 녹차를 마신다.
6. 아침,저녁은 소식, 점심은 대식 한다.
7. 6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8. 과일에도 당도가 있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다.
9. 남은 음식은 먹지 않도록 한다.
10. 현미, 잡곡밥, 살짝 숨죽인 야채,해조류를 많이 먹는다.
11. 면류,스낵,가공식품을 철저히 금한다.
12. 저지방,고단백,저당,고섬유질 식품을 섭취할것
요즘 대부분이 굶고 뺀다는 생각의 잘못된 식이요법은 대부분 체중 조절에 있어서 체지방 감소와는 무관하게 수분감량으로 이루어지는게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폭식, 거식증, 우울, 흥분, 피로, 상실등의 부작용을 불러온다.
수술요법
1. 상악과 하악의 치아를 강선으로 결박해 음식물 섭취를 소량으로 제안하는 하악강서결박법
2. 위를 절단해 위의 용량을 작게 하여 음식물 섭취량을 제안하는 위생수술법
3. 복부 축적지방을 제거하거나 전기로 분해하는 지방 제거술
4. 초음파나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 제거하는 방법
이런 방법들이 있는데 위험도나 정확성, 효과 면에서 충분히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고 경우에 따라 지방세포가 단기간에 다시 원상 복귀되고 수술에 따는 다양한 합병증이 생겨날 수도 있다.
저열량 다이어트 요법
많이 선전되어지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 복용 8주 혹은 12주만에 20～30kg 체중을 줄였다는 광고를 보면 누구에게나 환상적으로 보여질 수 있다.
특히 식용유를 물위에 부은 후 유기산, 알칼리성 물질 등 지방과 엉키는 성분들을 식품에 풀어 넣어 엉켜 가라앉는 실험을 보여주며 마치 몸 안의 기름 덩어리가 뭉쳐 금방이라도 지방덩어리들이 녹아버리는 착각을 유발하는 다이어트 제품들이 많다.
그렇게 기름성분을 응고시켜 훑어내려 버린다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속에 기름성분은 훑어 내리겠지만 그런 식으로 훑어 내리지 않아도 저절로 음식물 찌꺼기와 섞여 내려간다.
문제는 이미 잘려져 혈관 속으로 흡수된 지방성분들이 비만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만약 이런 식품들이 혈관 속에 흡수되어진 지방 성분을 엉키게 한다면 순식간에 혈관, 림프관 속에 들어있는 지방성분들이 응고되어 엉키고 막혀버려 순식간에 죽어 버릴 것이다.
정상적인 영양공급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주는 다이어트는 우리 인체 체중에 7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몸에 수분을 흡수시켜버려 심각한 탈수현상을 일으 킬수 있으며, 지방을 분해시켜주는데 원동력인 근육을 망가트려 다이어트 이후 다이어트 전보다 몸이 더 망가지는 심각한 부작용들을 유발시키며 대부분 요요 현상이 뒤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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