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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과다 땐 철분 보충해야 2002-06-11 bioman

생리는 임신을 하지 못해 자궁에서 흘리는 눈물이라는 말이 있다.
소리 없이 흘리는 눈물 인 탓인지 여성들은 자신의 생리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잘 알지 못하는 수가 많다.

시원하게 생리를 잘 하는 40대 여성 빈혈 환자 가운데 자신의 빈혈 증세를 자각하고, 그 원인이 과도한 생리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불과 15%밖에 되지 않는다.

또 일부 여성들은 생리량이 많으면 건강하다고 믿고 있으나 이 역시 잘못된 상식이다.

여성들은 일생 동안 생리를 평균 4백회 정도 경험한다.

생리 때의 평균 혈액 소실 양은 80㎖ 이내.

그러나 여성 10명 중 1명은 생리 때마다 1백㎖ 이상 출혈을 한다고 한다.

이들은 평생 약 40ℓ를 생리혈로 흘리는 셈이다.

여성들에게 생리는 건강을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다.

일단 생리혈이 선홍색으로 덩어리져 나오거나, 생리 중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생리대를 자주 교체해야 할 때, 그리고 갑자기 생리량이 많아져 겉옷까지 버린 적이 있거나 산모용 패드를 사용할 정도라면 생리 과다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생리과다인 사람은 빈혈 검사상 철(鐵)결핍성 빈혈을 나타낸다.

생리가 과다할 때에는 여러가지 혈액 검사와 자궁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갑상선 질환이나 혈액 질환 등 내과적 요인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고, 자궁 내 용종이나 자궁 근종, 자궁 선근증 또는 자궁 내 악성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 내막에 가까운 근종이라면 입원하지 않고도 자궁 내시경 수술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생리 과다 환자의 50% 정도는 아직까지 원인을 확실히 짚어낼 수가 없다.
우선은 생리 중일때나 평상 시에 충분한 철분을 보충해 주면서 원인을 찾아 치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이브의 건강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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