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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학술
양미란 대표 CBS 창작복음성가제 심사위원으로 참가 - 관련뉴스자료입니다. 2010-10-21 naturaldetox
'CBS창작복음성가제', 21일 개최…크리스천 음악 대중화에 앞장

2010-10-20 15:14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오미정 기자


'크리스천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된 'CBS창작복음성가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CBS창작복음성가제는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의 주최로 21일 오후 7시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백석홀에서 열린다.

CCM가수 위드와 CBS 김윤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백석대학교 하원 총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CCM가수 소리엘과 헤리티지의 초청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찬양사역을 꿈꾸는 예비사역자들의 경연이 펼쳐진다.

국내 아이돌 그룹 FT아일랜드와 실력파 록밴드 체리필터, 지난해 대회 대상팀인 ‘US’도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복합프린터, 전자성경,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2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1, 2차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본선 경연을 벌이게 된다. 본선 진출자(참가 곡목)는 10대에서 40대까지의 연령층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 ‘프레이즈’(주님 마음 나를 향하신 사랑), 숭실대학교 교회음악과 3학년 김용덕 군(The Light), 실용음악을 공부하는 남녀듀엣 ‘누림’(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봉엽 씨(주의 노래가), 백석예술대학 CCM과에 재학 중인 김윤정 양(주의 영광 나타내소서), 소망교회 이신영 장로 등 3명으로 구성된 남성 트리오 ‘둘로스’(여호와는 나의 빛), 청운대학교 4학년 유민정 양(주님께) 등이다. 이들은 지난 1일과 2일 백석연수원에서 열린 1박 2일 영성훈련에 참가해 예비찬양사역자로서의 영성 강연 등 시간을 가졌다.

대상 팀에는 트로피와 상금, 피아노가 부상으로 주어지고 금상, 은상, 동상에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백석대학교 총장이 주는 특별상 2개 팀에는 트로피와 노트북을 시상한다. 이들 입상팀은 향후 CBS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각종 찬양집회에 초청을 받아 본격적인 찬양사역을 펼치게 된다.

이날 실황은 CBS 라디오(표준FM 98.1)를 통해 23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되며, CBS TV(스카이 라이프 412, 지역 케이블)를 통해 31일 낮 12시 50분도 방송된다.

'CBS창작복음성가제'는 1990년 첫 대회 이후 20년간 소리엘, 조수아, 위드, 에이멘, 강찬 등의 찬양 사역자를 발굴, 양성해 한국 교회에 찬양문화의 새로운 비전과 열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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